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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언론보도

  •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제2차 자원봉사자 교육
  • 등록일  :  2011.08.23 조회수  :  385,070 첨부파일  : 













































  •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 제2차 자원봉사자 교육 〃








                                                      ◈  일시 :  2011년 8월 23일(화)


                                                      ◈  장소 :  스마일센터




    연합회는 8.23(화) 스마일센터에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2011년도 제2차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참여의식이 높고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수도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제1차 교육시와 동일하게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스마일센터의 역할, 범죄피해자 실무적 지원, 기초생활보장의 이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등 5개 과정에 대한 기초적 이론과 실무중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용우 연합회장은 『범죄피해자를 왜 지원해야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와 사회가 선량한 시민을 범죄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데 대한 심각성으로 인해 피해자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형태의 피해 사례와 지원 현황을 소개한 후 지난 2010.11.15 미국 피해자지원연합(NOVA)과의 MOU는 미국에서의 범죄피해에 대한 내국인의 보상 문제를 해결하게 된 획기적인 전환점이며, 2011.10.24 개최되는 제4회 인권대회에서 일본 피해자지원 네트워크와의 MOU 체결이 계획되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스마일센터 박관규 총괄팀장의 스마일센터 사업내용과 이용 절차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 오후 시간에는 늘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범죄피해자와 애환을 같이하고 있는 서울동부센터 김홍열 사무처장이 생활필수품을 직접 피해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활동사례,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스티커를 유관기관 및 단체에 홍보하여 관심을 제고한 사례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또한  스마일센터 이명희 사회복지사가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해주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강의와 김지연 임상심리사가 범죄피해자의 특성과 유형, 상담 진행 과정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범죄피해자의 심리 상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마친 43명의 수료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되었으며, 연합회에서는 향후 2011.10.18일과 2011.12.13일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제고 및 육성 발전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