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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언론보도

  • 박민식의원 스마일센터 방문
  • 등록일  :  2011.08.16 조회수  :  380,891 첨부파일  : 





















































  • 〃 박민식의원 스마일센터 방문 〃









                                                      ◈  일시 :  2011년 8월 16일(화) 


                                                      ◈  장소 :  스마일센터




    지난  8월 16일 강력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스마일센터에 귀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을 발의하고 제정하는데 열정을 다해왔고 늘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앞장서 온 박민식 의원이 바쁜 의정 활동 중에 스마일센터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위해 현장을 찾은 것입니다.









    이용우 연합회장과 법무부 조남관 인권구조과장이 자리를 함께한 이 날, 이용우 연합회장은 스마일센터의 운영 및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0.7.1 설립 후 1년간 심리 치료 1,034건, 사례 관리 720건, 요리치료 63건, 직업상담 88건 등 총 2,780건의 범죄피해자 지원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중화동인질사건 피해자, 신정동옥탑방에서 발생한 묻지마살인사건 피해자 등이 스마일센터에서 임시주거시설 이용과 함께 심리치료를 받은 후 빠른 회복을 통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사례 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조남관 인권구조과장은 스마일센터 1년의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운영방향과 내용을 검토하여 향후 복지센터 설립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민식 의원은 스마일센터의 시설을 돌아보면서 심리상담사에게 스마일센터 근무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또 아쉬운 부분은 없는지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연 심리상담사는 직장 내 성폭력으로 인해 심한 충격으로 삶의 의지를 일었던 피해자가 수차례의 대화와 심리치료과정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이제는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로 변화하게 된 사례가 가장 보람 있었다고 말하면서 피해자들이 조사과정에서 민감한 부분에 대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 2차 피해를 받게되었다고 호소하는 것이 참 안타까운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민식 의원은 피해자가 범죄피해이후에 또다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피해자의 변호인 선임권과 관련된 피해자참여제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국가에서 많은 노력은 하고 있지만 범죄로부터 지켜주지 못한 선량한 피해자들을 위해 그 눈물을 닦아주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고 말하면서 스마일센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