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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언론보도

  • 《법률신문사》범죄피해자 지원 '사회적 기업' 1호점 오픈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397,008 첨부파일  :  1407300356552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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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피해자 지원 `사회적 기업` 1호점 오픈  
                                                   범죄피해자 지원 `사회적 기업` 1호점 오픈 〃




    ◈  강동구 길동 '스마일 화원'


    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서 출자… 수익금은 지원사업 재투자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한 ‘꽃 가게’가 문을 열었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첫 사회적 기업인 ‘스마일 화원’이 서울 강동구 길동에 개업했다고 밝혔다. 화원 설립 자금은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전액 출자했다.


      









    올해부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직업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신속한 사회복귀를 돕는 비영리법인인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일 화원’은 살인 피해자 유족 1명 등 총 4명의 범죄피해자를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앞으로 운영 성과에 따라 고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직원들의 임금을 제외한 운영 수익금 전액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사업에 재투자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일 화원 외에 커피전문점 등 범죄 피해자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상 기자lee27@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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