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관언론보도

  • 《법무부》이귀남 법무부장관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
  • 등록일  :  2010.09.07 조회수  :  493,292 첨부파일  : 













































  • 이귀남 법무부장관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용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은 2010년 9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예기치 않게 범죄피해를 당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였습니다. 

         법무부장관이 방문한 가정의 정OO 할머니는 3년전 사소한 말다툼 끝에 일어난 범죄로 장남을 먼저 떠나보내고, 차남마저 하지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어, 남은 손자 2명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할머니 또한 노령으로 심한 관절염을 앓고 계셔서 거동이 어렵고 사실상 경제 활동이 힘든 상태라 현재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생활금 65만원과 서울고검 직원들의 『사랑의 손잡기』에서 모금한 20만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나, 할머니와 병석에 있는 피해자의 동생, 2명의 손자 등 네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범죄피해자 가정 방문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할머니 가정의 생활고를 귀기울여 들으며 연거푸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고, 준비한 금일봉을 전달면서 생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리고 이귀남 장관은 그간 여러차례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제도와 법규가 상당부분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피해자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하루 속히 이들이 정상적이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용우 연합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과일을 전달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범죄피해자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과 보호ㆍ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이웃을 만나다"





    이귀남 법무부장관
    * 추석맞아 범죄피해자가정 위로 방문 *



              지난 9월 7일,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한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동작구 신대방동에 살고 있는 정금화(가명, 73세)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정금화 할머니는, 첫째 아들이 지난 2007년에 지인과 다투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뇌출혈로 사망한 후, 고통의 세월을 보내다가 둘째 아들마저 하지마비로 병원에 입원한 후로 두 명의 손주를 자식처럼 기르고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안타깝게도 가출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10평 남짓 한 월세 10만원의 단독주택에서 기초생활수급금으로 손자를 양육하며 생활하는 정금화 할머니는 힘겹게 살아온 과거를 이야기하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장관님은 힘든 삶을 꿋꿋하게 견디며 살아온 할머니가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며, 법무부에서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정성을 가득 담은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


    황희철 법무부차관

    *  신원시장 방문 *





              이에 앞서, 오전에는 황희철 법무부차관이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원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차관님은 상가 하나하나를 돌아보며 장사는 잘되는지, 장사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 꼼꼼히 물어보셨고, 상인들은 대형 마트에 가려 점점 빛을 잃어가는 재래시장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잘되야 높으신 분들도 잘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